2025-09-25 HaiPress
세무환급 서비스 ‘삼쩜삼’ 운영
자비스앤빌런즈 각자대표 체제로
M&A등 신사업 다각화 속도낼듯
자비스앤빌런즈 창업자 김범섭 대표 “삼쩜삼 같은 혁신적인 아이템을 발굴해서 제2의 성장을 이끌겠다”
2천만 국민 세무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 창업자 김범섭 최고성장책임자(CGO)가 대표로 복귀했다. 빠르고 명확한 의사결정과 실행으로 AI(인공지능) 주도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자비스앤빌런즈는 김범섭 대표가 경영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백주석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대표는 최근 핵심 사업으로 진행 중인 AI 주도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속도를 낸다. 세무서비스에서 버티컬 AI(특정 분야에 특화된 AI솔루션)로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M&A(인수합병)등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지난해 11월부터 CGO를 맡아서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한 행운테크 ‘럭키즈’,프리미엄 재테크학교 ‘삼쩜삼캠퍼스’ 출시 등을 주도했다.
김 대표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새로운 사업 모델을 추가하고 다각화하는 데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 능력이 필요했다”며 “삼쩜삼 같은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제2의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출신 김 대표는 2009년 아이티에이치,2012년 명함 앱 리멤버 등을 창업한 연쇄 창업가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지난 2015년 B2B 서비스 자비스에서 출발해 2020년 5월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출시했다. 출시 2년여 만인 2022년 4월 누적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했고 올해 7월 기준 누적 가입자 2400만명,종합소득세 누적 환급신고액은 2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2023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됐고 2022년 3월까지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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