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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3년만에 유저 10억명 늘렸다...SNS의 황제, 대체 뭘 했기에

2025-09-25 HaiPress

인스타그램,월간 사용자 30억명 돌파


메타 인수 13년 만에 ‘페북·왓츠앱 클럽’


2022년 이후 3년 만에 10억 명 추가


‘패밀리 앱’ 일일 이용자 34억8천만 명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사진=저커버그 메타] 메타(Meta) 소셜미디어 앱 인스타그램이 월간 이용자 수 30억 명을 돌파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24일(현지시간) 본인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놀라운 공동체를 만들었다”라며 이 같은 성과를 밝혔다.

이는 인스타그램이 메타에 인수된 지 13년 만에 기록한 최대 이정표다. 인스타그램은 2012년 메타가 10억 달러에 인수한 이후 사진·영상 공유 중심에서 숏폼,릴스,쇼핑,메시징까지 기능을 확장하며 성장을 이어왔다.

메타가 마지막으로 인스타그램 이용자 수를 공개한 것은 2022년 10월 실적 발표 자리였다. 당시 저커버그는 월간 이용자가 20억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3년 만에 10억 명이 추가된 셈으로,성장세가 여전히 가파름을 보여준다.

인스타그램 로고 이로써 인스타그램은 월간 사용자 30억 명을 확보한 페이스북,왓츠앱과 같은 반열에 올랐다. 저커버그는 지난 1월 “페이스북 앱은 이미 30억 명 이상이 쓰고 있다”고 밝혔고,4월에는 왓츠앱도 같은 규모에 도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메타는 지난해 4월부터 개별 앱의 월간·일일 활성 사용자 수치를 공개하지 않고,대신 ‘패밀리 앱’(페이스북·인스타그램·왓츠앱·메신저)을 묶어 보고하고 있다. 7월 발표에 따르면 이들 앱의 하루 이용자 수는 34억8천만 명으로,시장 예상치 34억5천만 명을 웃돌았다.

업계에서는 인스타그램의 30억 명 돌파가 틱톡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메타의 핵심 성장 축을 재확인한 것으로 본다. 특히 숏폼 영상과 커머스 기능 강화가 신규 이용자 유입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저커버그는 이날 게시글에서 “앞으로도 창작자와 이용자가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투자하겠다”라며 플랫폼 확장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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