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4 HaiPress
오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로,제로트러스트 시대의 아이덴티티 보안 혁신
< 사진 제공 : 에어큐브(AirCUVE) > 국내 보안 전문기업 에어큐브(AirCUVE)가 자사의 차세대 통합 계정·인증 관리(IAM) 및 SSO 솔루션 ‘V-FRONT v8 SaaS를 AWS Marketplace에 정식 등록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SaaS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이번 출시로 기업들은 더 이상 복잡한 온프레미스 설치 과정 없이 클릭 몇 번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계정·접근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최근 기업 보안 환경은 랜섬웨어,피싱,계정 탈취 등 사용자 계정을 노린 위협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전 세계 침해 사고의 80% 이상이 계정 정보 유출에서 비롯된다는 보고는 IAM·SSO·MFA·ICAM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방증한다.
과거에는 기업 내부에 구축된 온프레미스 IAM 시스템이 주류였으나,업무 환경이 클라우드·하이브리드로 전환되고 원격·모바일 근무가 확대되면서 클라우드 기반 ICAM의 필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AWS Marketplace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보안 솔루션의 민첩한 도입과 확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어큐브의 V-FRONT v8은 SCIM 기반 자동 계정 프로비저닝,통합 로그인(SSO),패스워드리스 인증,Passkey,생체인증(지문·안면),FIDO2/WebAuthn,OTP,PIV,FIPS 인증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복잡한 계정 관리 부담을 줄이고,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인프라 전반에서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원칙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AWS Marketplace를 통해 서비스되는 V-FRONT v8은 구독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어,기존 수개월에 달하던 구축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에어큐브 김유진 대표는 “V-FRONT SaaS는 기업이 직면한 계정 보안 문제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IAM·SSO 솔루션”이라며,“AWS Marketplace를 통한 글로벌 서비스 제공은 기업 고객이 신속하게 보안 체계를 도입하고 계정 탈취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길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AWS Marketplace 등록으로 에어큐브는 Okta,Cisco Duo,Microsoft Entra ID와 같은 글로벌 벤더가 제공하던 기능을 유사하게 제공하며,한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클라우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한국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가트너는 전 세계 기업의 80% 이상이 조만간 MFA·SSO·ICAM 솔루션을 필수 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SaaS 형태로 제공되는 보안 서비스는 구축 비용을 줄이고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어 앞으로 클라우드 기반 아이덴티티 보안 시장의 성장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AWS Marketplace에서 V-FRONT v8은 ICAM,SSO,MFA,Zero Trust,FIDO2 카테고리로 제공되며,국내외 고객 누구나 손쉽게 구독할 수 있다. 에어큐브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12월 말까지 무료 PoC(Proof of Concept)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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