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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액만 무려 7억원”…돈 없다던 중국인 집 가보니 현금 뭉치에 명품백도

2025-09-23 HaiPress

가택 수색 과정에서 압수한 현금과 명품가방. [사진 출처 = 부천시] 경기도 부천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외국인 체납 지방세를 집중 징수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천시는 등록 외국인 증가에 따라 지방세 체납액도 늘고 있어 집중 징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부천시 등록 외국인은 지난 8월 기준 3만871명이며 외국인 체납자는 4563명,체납액은 약 7억원으로 부천시 전체 지방세 체납액의 약 1.2%를 차지하고 있다.

부천시는 외국인 체납자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외국인 밀집 지역과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지방세 납부 안내문을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외국인 체납자의 재산과 거주지를 면밀하게 분석한 뒤 필요할 경우 가택 수색도 추진할 방침이다. 부천시는 최근 처음으로 외국인 체납자 집에서 가택수색을 시행해 체납액 1200만원을 전액 징수하기도 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외국인 체납자에게도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공정하고 엄정한 징수 절차가 적용돼야 한다”며 “외국인 대상 체납 관리 강화를 통해 세수 확충과 공정한 납세문화 정착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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