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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환부 ‘노’ 기후부 ‘예스’...기후에너지환경부 약칭 제출

2025-09-23 HaiPress

영문으로는 MCEE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지난 9월9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환경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9.10 [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약칭이 ‘기후부’가 될 전망이다.

23일 관가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행정안전부에 기후에너지환경부 약칭으로 기후부를 제출했다. 영어 명칭으로는 ‘Ministry of Climate,Energy and Environment’(MCEE)를 냈다.

행안부는 정부 조직 약칭과 영어 명칭을 ‘정부조직 약칭과 영어 명칭에 관한 규칙’으로 관리한다. 일반적으로 정부 조직 약칭은 3음절로 짓는 게 원칙이다.

당초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시 약칭 후보로 기후부와 함께 ‘에환부’ 등이 거론됐다. 환경부가 ‘기후’에 초점을 맞춰 약칭을 기후부로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조직 약칭은 부처가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대표적으로 고용노동부는 최근 공식 약칭을 ‘고용부’에서 ‘노동부’로 변경했다. 고용보다 노동 정책에 더 중점을 두겠다는 신호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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