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2 HaiPress
< (왼쪽부터) 이주민 매드업 대표,정송 KAIST 김재철AI대학원 대학원장 / 사진 제공 : 매드업 > AI 마케팅 컴퍼니 매드업(대표 이주민,이동호)이 지난 15일 세계 최고 수준의 AI 연구 기관인 KAIST 김재철AI대학원(약칭 ‘KAIST AI’,대학원장 정송)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 20년간 구글,메타 등 대형 매체사(공급자) 중심으로 발전해 온 애드테크 시장에서 광고주와 대행사(수요자) 측의 기술 혁신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KAIST가 대기업과 협업을 하는 경우는 다수 있었지만 매드업과 같은 스타트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사례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협력 분야는 ▲디지털 마케팅 영역에서의 AI 기술 적용 가능성 심층 탐색 ▲애드테크 산업 데이터에 기반한 특화 모델 연구 방향 모색 ▲기타 양 기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동 연구 주제 발굴 등이다.
매드업은 본 공동 연구를 위해 대규모 광고 캠페인 데이터와 산업 현장의 전문 지식을 제공하며,소속 임직원들의 연구 멘토링 참여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KAIST 김재철AI대학원 정송 대학원장은 “KAIST는 학문적 성과를 넘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연구를 지향한다”라며,“국내 애드테크 분야에서 가장 빠른 성장과 기술적 깊이를 보여준 매드업과의 협력을 통해 AI 원천 기술이 특정 산업 분야(Vertical)에서 어떻게 고도화될 수 있는지 증명하는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매드업 이주민 대표는 “KAIST 김재철AI대학원과의 협업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디지털 마케팅 산업 전반의 AI 혁신을 이끌 발판이 될 것”이라며,“글로벌 진출을 개시한 Managed AdOps 서비스와 디지털 마케팅 AI 에이전트 LEVER Xpert의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수준의 AI 역량을 확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양측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기술 자문,AI 분야 우수 인재 교류 및 양성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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