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2 HaiPress
한진관광 ‘버킷리스트 여행지’ 상품 급부상 중
장거리 여행 피로 줄인 프리미엄 패키지 선봬
이집트 고대 유산 탐험하는 12일 여행상품도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 사진= 한진관광 제공 인생에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버킷리스트 여행지’들을 바구니 밖으로 꺼낼 때가 왔다.
한진관광에 따르면 올해 아프리카,이집트,아이슬란드 등 ‘버킷리스트 여행지’ 카테고리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했다. 과거 소수 마니아층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여행지들이 대중적인 관심을 얻으며 여행 시장의 새로운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발맞춰 한진관광은 프리미엄 버킷리스트 여행지 기획전을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국내외 주요 항공사의 비즈니스 클래스와 글로벌 체인 호텔로 구성해 장거리 여행의 피로를 줄이고 품격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요르단 페트라 / 사진= 한진관광 제공 대표 상품인 ‘이집트·요르단 12일’ 일정은 △이집트 고고학 박물관 △그랜드 이집트 뮤지엄 △기자 피라미드·스핑크스 △카르나크 신전 △왕가의 계곡 △아부심벨 신전 등 고대 유산을 둘러보는 문명 탐험 콘셉트로 꾸려졌다. 여기에 세계 7대 불가사의인 요르단 페트라와 붉은 행성을 닮은 와디럼 사막 지프 투어까지 포함한다.
올해 11년 주기로 찾아오는 태양 활동 극대기를 맞아 오로라 관측의 최적기로 꼽히는 시기에 맞춰 ‘아이슬란드 10일 프리미엄 패키지’도 출시했다. 핀에어·스칸디나비아항공 비즈니스석 왕복과 오로라 뷰잉 호텔 숙박을 즐길 수 있다. 일정엔 △골든서클 투어 △유네스코 세계유산 싱벨리어 국립공원 △간헐천 게이시르 방문 일정도 더해졌다.
남미와 아프리카를 잇는 21일 초대형 패키지도 마련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시작으로 △페루 마추픽추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빙하 △이과수 폭포를 둘러본 뒤 △아프리카 빅토리아 폭포 △초베 국립공원 △케이프타운 희망까지 아우르는 지구 반대편 투어다. 전 구간 에미레이트항공 비즈니스석,특급 호텔 16박,11회의 지역 특식을 포함한 초프리미엄 구성이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비즈니스 항공,최고급 숙소,최적화된 동선으로 품격 있는 여행의 완성본을 제시하고,동시에 고객이 스스로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는 감동을 경험했으면 좋겠다”며 “일부 상품은 이미 마감이 임박했다. 평생 기억에 남을 인생 여행을 더는 미루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서연 여행+ 기자(msy85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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